민주련을 지키려 몸을 던졌던 정우진이 팔에 총을 맞았다
그 타이망을 노려 권영석은 도망을 쳤다
문정인이 아줌마에게 구급차를 부르라고 시키자
아줌마는 알았다고 말하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말한다
민태창이 와서 구급차고 경찰이고 다 취소하라고 명령한다
그러고 나서 최박사에게 연락해서 최대한 빨리 오라고 이야기한다
도망쳐 나온 권영석은 술을 마시고 과거를 회상하며 자수를 할 결심을 한다
문정인이 어디론가 전화를 해서 돈은 달라는 대로 줄 테니까
일 처리 하나만 해달라고 하며 상황이 정말 급하다고 말한다
목표물은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전화가 온다
정우진이 백설아에게 가려는 것을 보고 민주련이 막아선다
가려는 것을 민주련이 팔을 뿌리치면서 넘어졌고 그 상황을 민태창과 문정인이 보게 된다
민태창이 정우진을 싸대기 때리며 천한 것을 거둬줬더니 내 딸한테 이렇게 대하냐면서 화냈고
민주련이 아니면 우리 집에 발끝 하나라도 들일 수 있냐고 말하자
문정인이 정우진은 이런 곳 보다 훨씬 더 좋은 데서 살 수 있고 자신이 그렇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고 데려간다
나승우를 통해 나현우와 이선애가 백설아가 다쳤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서 찾아간다
문정인과 정우진도 백설아 작업실에 찾아온다
최미선이 문정인을 데리고 나가라고 정우진에게 말하며 딸 하나는 잘 키웠다며
그 어미에 그 딸년이라고 엄마는 백설아 아버지를 죽이고, 딸년은 설아 죽이려고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문정인이 누가 누굴 죽이냐며 니들이 권영석에게 살인교사로 우리 다 죽이려 했지 않냐고 말한다
그리고 권영석이 자신들을 죽이려 한 영상 CCTV에 다 찍혔고
그래서 우리 우진이도 총 맞아서 다쳤다고 이야기한다
권영석은 자수하러 갔다고 최미선이 말하자
문정인은 자수가 쉬운 줄 아냐고 이야기한다
어제 백설아가 걱정돼서 권영석이 민태창 집에 쳐들어간다고 집을 나가서
난다박에게 자수하겠다는 문자를 보낸 뒤로 연락이 안 된다고 최미선이 말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선애가 자신이 한번 알아보겠다고 이야기한다
문정인이 남비서를 만나 핸드폰을 받았고 절대 켜지 말라고 위치추적을 당한다고 말해준다
문정인은 확실하게 처리한 것이 맞냐고 묻자
남비서는 대포차로 밀어버렸으니 뺑소니 추적도 안될 거라 이야기한다
최미선에게 권영석이 사망한 사진이 도착했고 박일중도 같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