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이 나현우에게 전화해 정우진이 총상 입은 것 알지 않냐면서
드라마 주연 배우인데 작가만큼 신경 써달라고 말하며
백설아는 매번 챙기면서 정우진에게는 왜 이러냐며 질투하냐 말한다
나현우는 전화를 끊어버리고 문정인을 찾아가 배우랑 작가는 엄연히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문정인은 특히 백설 아니까 당연히 다르다고 비꼬아 말하자
백설아는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촬영 펑크 나게 한 적은 없지만 정우진은 몇 번째냐고 말했다
문정인은 총상을 입었다고 봐달라고 말하니
나현우는 방송사에 말해 방송편성 새로 짜게 만들고
주연배우 총상으로 인해 더 이상 촬영 힘들다고 공개하고 제대로 조사하게 만들면 대표님은 각오됐냐고 묻는다
문정인이 협박하냐고 말하자
나현우가 매번 촬영 지체 될 때마다 제작 예산 오버된다면서 펄펄 뛰던 사람이
어느 때부터인가 정우진에게 말 한마디 못 하고
제작비 감내하는 모습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하니 문정인은 아무 말하지 못한다
정우진이 백설아에게 생강청을 선물하려고 아줌마를 시켜 준비한 것을 문정인이 봤다
문정인이 정우진에게 자신과 이야기를 하자고 했고
정우진에게는 여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정우진이 문정인에게 자신에게 의견도 묻지 않고
이슈를 만든다고 민주련과 결혼을 기획하고
이제는 사랑하지도 말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말한다
설마 자신을 남자로 사랑하냐 묻자
문정인은 미치도록 사랑한다고 말하며
자신만 사랑해 달라며 마음 알아달라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정우진은 스폰서로 만난 그 사모님들처럼 대해주면 되냐고
어차피 자신은 노예계약한 문정인의 노예라고 원하는 대로 다 들어준다고 말한다
나현우가 당장 촬영 못하면 방송 펑크 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문정인은 정우진이 은퇴하겠다고 저러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
나현우는 내일 오전까지 나타나지 않으면 기자들 불러 기사 띄우고 방송사에 공식 통보하겠다고 말하고 나간다
김석기가 사토상이 위약금 청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서류를 전한다
문정인은 나현우부터 계약해야겠다며 뛰어 나간다
나현우가 백설아를 만나 감독과 작가계약 해주면 정우진을 설득해 주겠다고 말을 전한다
그래서 백설아에게 나머지 부분에서 정우진을 빼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백설아는 막바지인데 어떻게 그러냐며 대본을 새로 쓰라는 거라고 말하자
나현우는 이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문정인은 민태창이 총기 손질을 하다가 오발 사고가 나서 정우진이 총상을 입었다고 기사를 냈다
민태창이 정우진 총상 기사 문정인에게 제보한 게 맞냐고 물자
문정인은 깜빡해서 미리 말 못 했다고 이야기하며 빨리 신고하라고 한다
민태창은 문정인의 멱살을 잡았고 민주련과 정우진이 달려와 말리자
민태창은 정우진을 얼굴을 치고 밟는다
그걸 문정인이 밀어냈고 민태창은 문정인을 싸대기 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