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좋아하는 연발남

민주련이 드라마 끝나면 곧바로 결혼식을 하겠다고 한다 문정인은 생모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결혼은 안 된다고 한다 민주련은 자신의 엄마는 문정인 뿐이라고 한다 문정인은 자신이 그 여자 입장이면 어떨지 생각해 봤다고 말하면서 정우진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정우진은 잘 모르겠다 말한다 문정인이 민주련에게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생모를 만나라고 한다 그리고 결혼은 정우진이 출세하면 그때 하자고 말하며 유학을 가라고 말한다

사토상에게 계약 절차 위반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연락이 온다 문정인은 매각을 하게 된 이유에는 김석기 의견이 컸다고 한다 그러자 김석기는 백설아와 나현우 차기작 계약 확실하게 했다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건의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건의를 무시했다고 말한다 그래도 책임을 물으시겠다면 책임지고 사직서 내겠다고 말한다 사토상에게는 더 기다려 달라고 하고 백설아가 안 된다면 나현우라도 계약하자고 말한다

정우진이 문정인의 행동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박지연과 나승우 둘이 카페에 있었는데 백설아와 나현우가 들어오자 숨 있는데 전화 진동 소리에 같이 있는 걸 들키게 되었고 집으로 같이 가서 밥을 먹게 되었다

민주련이 정우진이 ott드라마 출연 확정이 났다는 소식을 민태창에게도 전한다 그 소식에 민태창은 문정인이 돈 생겨서 좋겠다고 그러면서 그 돈으로 대출 값이면 정우진은 남는 게 없겠다는 말을 하자 문정인은 일어나서 나간다

정우진의 문란한 사생활 기사가 났다 나현우가 찾아와 사실 여부를 물었다 문정인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나현우는 이번일이 처음이 아니지 않냐며 말하면서 수습은 빠를수록 좋다고 말하고 간다

유전자 검사센터에서 민주련과 민태창 그리고 민주련과 용궁다방 김용희가 친부모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최미선과 난다박이 카트를 끌고 문정인에게 찾아갔다
문정인이 억지로 떠맡긴 1억 증여세도 무섭고 찝찝해서 천원짜리로 바꿔서 오는 도중 택시비는 제외하고 카트에 담았으니 잘 세어보라고 하고 갔다

문정인이 민태창에게 유전자 검사지를 줬다 민태창이 그 종이를 찢어버리고 말싸움이 시작됐고 그걸 민주련이 듣고 자신이 문정인이 아닌 민태창이 용궁다방 김용희와 바람 펴서 낳은 친모인걸 알게 됐고 울면서 집을 나갔다

백설아가 최미선을 찾아왔다 지난번에 문정인 꼬임에 넘어가 돈을 들고 집에 와서 박일중과 이야기한 것을 듣고 우리가 큰집으로 이사 갈 때 보태라고 통장을 건네줬다

김용희가 민주련을 찾아와 생모라는 사실을 말하려 했다 민주련은 알고 있다고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으니 자신 앞에 두 번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한다

김용희가 문정인을 찾아가 민주련이 자신을 엄마라고 인정하지 말라고 했냐고 따졌다 자신을 얼마 못 사니까 그동안 만이라도 민주련과 시간을 보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문정인이 민주련이게 전화해 오라고 한다 민주련이 도착하자 김용희가 팔을 잡자 뿌리치며 그 손 더러우니까 치우라고 하고 더 이상 질척거리지 말고 제발 꺼져달라고 말하고 나간다

민주련은 친모를 부정한다

백설아가 이선애에게 민주련이 문정인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은 그 여자가 용궁다방 아가씨 김용희라는 것까지 알려줬다

문정인이 차기작 제안을 또 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이야기가 끝나기 무섭게 백설아에게 10억이 입금 됐다

문정인이 백설아가 원하는 복수건 조건이던 전부 들어주겠다고 해서 계약서를 쓰고 서명하기 직전 계약보다 복수가 우선이겠다면서 복수부터 하고 계약을 하겠다고 말하며 나간다

문정인이 최미선에게 찾아가 백설아가 차기작을 하게 설득해 달라고 하면서 1억과 딸 박지연을 JKC방송국 정직원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박일중에게 대출을 알아봤냐고 물었다 가게 오픈할 때 대출을 받아서 추가 대출은 힘들다고 말한다 그러자 최미선이 1억을 보여주며 문정인이 했던 말을 해준다 그 소리를 백설아가 밖에서 듣고는 그냥 나가버린다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민태창에게 문자가 날아온다

문정인이 집에 들어와 방에 누웠다 민태창이 따라 들어와 일어라고 하지만 안 일어나자 물을 얼굴에 부었다 문정인이 꽃뱀이 꽃뱀질 하는데 꼴에 질투하냐고 하자 싸대기를 때렸고 문정인도 민태창 싸대기를 때린다

민주련이 정우진에게 아직도 백설아를 사랑하냐고 물었고 묵묵부답에 민주련은 항상 마음이 떠날까 봐 두렵다고 이야기하며 백설아와 같이 있을 때마다 불안하고 위축된다면서 자신이 왜 그래야 하냐며 정우진은 확인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자 정우진은 안아준다

난다박이 가게에 들어와서는 최미선에게 용희와 부딪치면서 정우진이 예비사위라고 했다고 말한다

문정인과 민주련이 단 둘이 이야기하면서 민주련은 자신의 아빠 전 부인이 이선애라는 사실을 속으로 말했고, 문정인은 자신을 낳아준 친엄마도 모른다며 불쌍하다고 속으로 말한다

오늘 중도금을 받는 날인데 중도금을 받지 못했고 문정인은 김석기에게 방법이 없냐고 물으니 무조건 백설아와 계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용희가 문정인을 찾아가 민태창과의 아이라면서 자신이 친모라고 말한다 문정인은 그냥 데리고 온 아이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여자와의 아이인 것을 알게 되었고 곧바로 민태창을 찾아가 따지지만 민태창은 돈 뜯어내려고 하는 거짓말이라고 말하지만 믿지 않는다

백설아가 이선애에게 감독 교체 소식을 전화로 전한다

식사자리에서 정우진이 촬영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감독 교체 소식을 전한다

이선애가 찾아와 문정인을 만나러 왔고, 싸대기를 때린다 그리고 나현우를 자른다는 기사가 나온다면 정우진 불법 스폰서 기사로 뒤덮어 버린다고 말한다

민태창이 곽전무가 용희를 만났다는 사실을 물었다 민태창이 많이 신경 쓰는 것 같아서 자신이 처리하려고 했다고 이야기를 하며 마무리가 된다

용희가 이선애에게 명함을 받았다고 연락을 해와서 만났다 민태창을 찾아간 이유를 묻게 되고 민주련이 용희의 친딸인걸 이선애가 알게 되었다 사연을 듣고는 용희에게 200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영양제를 사러 간 용희를 최미선이 알아보고 딸을 낳았다는 사실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용희는 황급히 사고 나가버렸다

대본 연습에 문정인이 정우진 매니저라고 또 참석을 했고, 화가 난 나현우는 나가지 않겠다면 자신이 나가겠다고 하자 백설아도 같이 나가겠다고 동참하니 정우진도 아무 말 없이 일어나면서 다른 배우, 스태프들도 전부 일어나자 그제야 나갔다

문정인이 대본 연습에 빠지고 난 후에 어처구니없는 문자를 나현우에게 보낸다

용희가 자신의 친딸인 민주련을 보여달라고 한다 하지만 조용히 살고 다시 나타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인다고 협박했지만 용희는 폐암 4기라 병 걸려서 얼마 못 사니까 민태창 손에 죽으나 똑같으니 무조건 봐야겠다고 한다

그 와중에 민주련이 찾아왔지만 옷 갈아입는다며 나중에 보자고 한다 그러고 나서 용희가 병원비라도 도와달라고 하자 민태창은 거짓말하지 말라며 그냥 가라고 한 뒤 남비서에게 뒤를 밟아 보라고 한다

문정인이 회사에 들어와 촬영을 중지시킨다 나현우가 전화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일단 들어와서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용희가 돌아다니다가 민주련과 만나 잠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탕비실에서 민주련 물을 건네주자 약 먹을 시간인데 고맙다고 한다

민태창이 용희와 민주련이 같이 있는 걸 보고는 나오는 걸 기다렸다가 민주련을 부른다

탕비실에서 용희가 민주련이 자기 딸이라고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1억을 요구하였고 버티다 민태창은 주겠다고 하였다 그 장면을 정우진이 목격하고 민주련이 오는 것을 보고 막아서며 말을 돌렸다

김석기가 백설아에게 감독을 교체하려는 것을 알렸고 백설아는 문정인에게 찾아가 감독 교체하면 이때까지의 일을 전부 고소하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