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은 계약에 정해진 거처에서 지내도록 되있다고 말했고 정우진을 위한 거라고 말한다 정우진은 대표인 문정인이 무슨일이든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불법 스폰서, 가짜 기자회견, 홈쇼핑 사고조작까지 자신을 위한 일이였냐며 이때까지 문정인의 말을 거스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정인은 이때까지 돈 번것들 정인엔터 지분으로 주겠다고 하지만 정우진은 죄수 처럼 통제 받으면서 사는게 죽기보다 싫다고 하며 나간다
박전무와 이선애가 마인드무역 회사 이야기를 하던 와중 민태창이 찾아왔다 민태창이 박전무를 발견하고 왜 여기있냐고 물었지만 박전무가 대답을 못 하고 있는데 이선애가 마인드무역 회사 살리는데 도와달라고 계속 찾아 온다고 말했다 그러자 민태창이 의심을 거두었다
문정인이 민주련과 정우진에게 전화 했지만 둘다 전화기가 꺼져 있었다 집안일 해주는 아줌마에게 물어보니 둘이 같이 강릉에 간다고 얼핏 들은거 같다고 이야기 해준다 그러자 민태창이 임신이라도 해서 손주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하자 문정인은 정색하며 미쳤냐고 한다
정우진과 민주련이 강릉에서 아침에서 다되서야 집에 도착했다 문정인은 그걸 보고 민주련을 때렸다
문정인이 새벽에는 때린것을 미안하다고 사과 했지만 민주련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문정인이 무슨일이 없었냐고 물었다 민주련은 우리는 성인이고 결혼하기로 한 사이라고 이런 질문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고 자신의 프라이버시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
문정인이 다시 대본 연습에 참여 했다 그러자 백설아는 연기자와 연출진 제외 하고는 전부 나가달라고 말했지만 문정인은 안 나간다고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