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마지막 방송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극본 공모 당선작이라고 나와 정말 기대를 많이 했어요
장태수는 과거 둘째 아들이 사고사로 사망하게 되지만
자녀이자 첫째 딸인 장수빈을 의심하게 된다 그 시간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고
살인 사건에서 자신의 딸인 수빈이 사건과 관계있는 인물인 것을 알게 되면서
다시 의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사건 조사가 진행되면서 점점 더 의혹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몰랐던 사실에 뒤돌아 보고 딸에 대한 생각이 변하게 되면서
사건의 보는 시점이 바뀌고 자신의 이기심 때문에 진실을 보지 못할 뻔하기도 한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스토리 진행에 몰입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못 보신 분들에게는 스포가 될 부분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정주행 해도 될 만큼 가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이번을 통해 의심이라는 게 정말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사람을 힘들게 만들 수도 있다는 걸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삼 깨닫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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