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비서가 뛰어가 옷 갈아입으러 잠시 집에 들렀다가 다시 이선애를 납치한 현장에 갔지만 사라졌다는 흔적조차 없었다고 사실을 알린다
이선애가 마지막 행적으로 식사한 한정식 집에는 cctv가 없어서 행방을 알 수 없었지만 종업원이 민태창이 남비서를 시켜 납치하는 현장을 목격하였다고 나현우에게 이야기해 줬다고 말하였고, 이선애가 병원에 입원하였다는 사실을 전화로 알게 되었는데 심한 타박상이고 골정만 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나현우는 박전경에게 자신의 어머니가 민태차의 전 부인이고 그 당시 상간녀가 문정인 대표고 그 당시 이름은 문경숙이라고 백설아가 말해준다
이선애는 백설아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친구 사이였고 드라마 내용을 확인하고 복수하려는 것을 짐작하게 되어 불러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뭐든 말하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백설아는 일찍이 말해주고 싶었지만 자식들은 복수와 상관없으니까 엮이게 하는 것이 싫다고 했었다고 말해준다
정인엔터는 지금 시스템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매각을 할 것이라며 주주들을 설득하라고 김석기에게 부탁한다 기존 직원들은 당연히 고용승계는 보장되는 거냐고 묻자 그것까지 어떻게 책임을 지냐고 문정인은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