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창은 정우진과 문정인을 때리고는 이게 다 정우진 탓이라 하며 나간다
민주련이 제이플러스라는 OTT에서 정우진이 총상을 입고 재활하는 과정을 다큐로
촬영하고 싶다고 섭외가 들어왔다고 문정인에게 전한다
문정인은 됐다고 하지만 민주련은 자신이 간호도 하고 결혼하는 것
이슈도 다시 불러오고 좋다고 말하지만
문정인은 질척거리면서 사랑 구걸하는 모습 보기 안쓰럽다면서 포기하라고 말한다
민주련은 남자로 좋아하던 어떻든 절대 안 헤어질 거고
누가 머래도 정우진은 자신의 남자라고 말하고 나간다
민태창이 총을 자진 반납 했다고 말하며 이거 전부 정우진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문정인이 총을 잘못 쏜 민태창 때문이라고 한다
민태창은 정우진이 들어오고 조용할 날이 없다며
그래서 옛말에 근본 없는 것 거두는 거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정우진이 일어나서 거둬달라고 한 적 없다고 말하고는 짐을 싸러 간다
문정인이 따라가 정우진에게 조금만 참으면
뭐든지 다 해줄 수 있다며 회사 지분을 줄 수 있다고 까지 말한다
그걸 방 문 밖에서 민주련이 들었다
박전무가 민태창의 책상을 뒤지던 것이 걸렸다
박전무는 민태창을 배신한게 아니라 회사 이중장부를 입수해서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다
민태창이 이선애가 회사를 인수할지 부도 처리 할지 아냐고 물었고
박전무는 둘 다지만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고 말한다
민태창은 이선애에게 있는 이중장부를 없애라고 이야기한다
문정인이 정우진에게 백설아 작가 계약을 하도록 부탁한다
정우진이 호두케이크를 들고 백설아에게 찾아가
포커페이스 2 제작하는데 다 같이 계약하자고 하자
백설아는 정인엔터와는 다시는 일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문정인에게 부탁받았냐고 물었다
정우진은 자신이 부탁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중요한 건 백설아와 같이 일하면서 얼굴 보는 것이고
은퇴를 하려다가도 망설여지는 건 멀어질 것 같고 못 볼 것 같아서라고 말하자
백설아는 우리는 끝이 났고 나현우와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