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마지막 방송으로 막을 내렸다
첫 회에 한 번에 2명의 친한 여자애와 여자친구를 살인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시신은 찾지 못한 상대로 수사는 계속되었지만 결국 찾지 못하였고 그 상태로 고정우는 체포돼서 조사를 받게 되었다
고정우는 그날 당일 술을 마시고 자서 기억이 없다고 하는데 경찰에서는 기억이 없지만 모든 정황과 증거들이 전부 너를 가리키고 있다는 이유로 강압적 수사를 진행한다 고정우는 정말 술을 많이 마셔 그날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자신이 정말 그랬는지 아닌지 혼돈하였고 결국 교도소에 가서 10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후 그 사건에 대해서 다시 되짚어 보며 풀어가는 내용이다
여러 인물들의 사연들 속에 조금씩 풀려가는 그날의 진실이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고, 한 회마다 조금씩 풀려가는 과정에서 심증으로 누가 확 범인이다라는 느낌을 주게 되는 느낌은 없어서 좋았다 스토리 중간에 범인인가 싶었던 인물이 아니기도 하였고 하나씩 풀려가는 그날의 인물들의 이야기에서 조각조각 합쳐가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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