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아가 이선애에게 민주련이 문정인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은 그 여자가 용궁다방 아가씨 김용희라는 것까지 알려줬다
문정인이 차기작 제안을 또 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이야기가 끝나기 무섭게 백설아에게 10억이 입금 됐다
문정인이 백설아가 원하는 복수건 조건이던 전부 들어주겠다고 해서 계약서를 쓰고 서명하기 직전 계약보다 복수가 우선이겠다면서 복수부터 하고 계약을 하겠다고 말하며 나간다
문정인이 최미선에게 찾아가 백설아가 차기작을 하게 설득해 달라고 하면서 1억과 딸 박지연을 JKC방송국 정직원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박일중에게 대출을 알아봤냐고 물었다 가게 오픈할 때 대출을 받아서 추가 대출은 힘들다고 말한다 그러자 최미선이 1억을 보여주며 문정인이 했던 말을 해준다 그 소리를 백설아가 밖에서 듣고는 그냥 나가버린다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민태창에게 문자가 날아온다
문정인이 집에 들어와 방에 누웠다 민태창이 따라 들어와 일어라고 하지만 안 일어나자 물을 얼굴에 부었다 문정인이 꽃뱀이 꽃뱀질 하는데 꼴에 질투하냐고 하자 싸대기를 때렸고 문정인도 민태창 싸대기를 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