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좋아하는 연발남

문정인이  영화를 계약 하라고 했지만 정우진은 미팅가서 노출이 대부분이고 대사도 거의 없는 배역이라 거절했다 그 소식을 들은 문정인은 회사 사정 뻔히 알면서 거절 했다는 사실에 화를 내면서 이 영화는 무조건 진행 할 것이라고 한다

민태창이 이선애에게 전화해 현장에서 이체를 하겠다면서 빛 청산을 목적으로 불러냈다

나승우가 자신의 자식 인지 확인하려 유전자 검사 했던것은 불일치로 나왔고 그것으로 자신을 배신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선애를 강제로 계약서를 찾아 찢어버리고 납치해 폭행을 했다

민태창은 집으로 돌아와 남비서에게 경비는 얼마나 들어도 좋으니 이선애를 치워버리라고 명령한다

나현우는 이선애가 민태창과 저녁 약속이 있다는것을 알고 찾아가 저녁을 먹은 것에 대해 이야기 했고 혹여나 무슨일이 생긴다면 참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얼굴에 생긴 상처에 대해 묻자 사생활을 이야기 해야되냐면서 화를 내고 기다리는 손님이 있다며 나가라고 한다

나현우는 이선애가 사라진 것에 이야기 하며 대본리딩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김석기에게 전한다

민주련은 돈 많은 여사님이라 누가 납치 한것 아니냐 말하자 문정인은 지난밤 민태창의 얼굴에 흉터가 있던것으로 범인이라 추측하며 끝이 난다

민태창은 백설아가 범인이라 생각하지만 형사에게 지난밤 침입한 범인에 대해 고민하다 말하지 못한다

백설아는 극본료가 아직 지급되지 않아 들어오면 주겠다고 하지만 이선애는 다른 일 부탁할 때 받겠다고 한다

그리고 부탁받지 않았어도 나서서 할 일이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개입되었다는 사실은 둘만의 비밀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한다

문정인은 대본부터 집어던지면서 깡패 시켜서 사주한 사람이 백설아 네가 시킨 거냐고 물었다

우리 가족 건드리고 무사할 줄 알았냐면서 내가 가만있을 줄 알았냐고 자신이 사주했다고 말한다

내 가족 한 번만 더 건드리면 절대 가만히 안 있고 받은 그대로 갚아줄 거라고 경고한다

문정인이 민태창과 이선애가 자주 연락하던 것에 대해서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뒷조사를 해서 예전 부부관계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찾아간다 민태창은 자신의 아들이 아직 살아있다면 아버지 노릇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문정인은 둘 사이 자식은 민주련 하나뿐이라고 한다

회사에서 남비서가 빈 봉투를 주면서 머리카락을 뽑아갔다고 나승우는 가족에게 말한다

이선애는 심각한 표정을 하면서 끝이 난다

민주련은 정우진에게 찾아가서 백설아와의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물었다

정우진은 백설아를 사랑하는 척한 것이라고 그게 편한 거라고, 드라마가 아직 진행 중이고 드라마 작가와 사이가 틀어져서 좋을 게 없어서 그래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백설아는 이모와 할머니 그리고 이모부가 민태창에게 당한것 때문에 참지 못 하고 찾아갔다

가족들이 당한 것에 대해서 반드시 되갚아 주겠다고 말한다.

한 밤중 문정인과 민태창 집에 조커 분장을 한 사람 3명이 무단침입을 했다

문정인은 소리가 나서 방에서 나와 잡혔고, 민태창은 문정인의 소리 지르는 것을 듣고 총을 가지고 나왔지만 뒤에서 야구방망이를 맞아 기절을 한다 그 뒤 문정인을 기절시켜 둘 다 묶어 놓는다.

다음날 민태창 일가가 모두 출근하지 않은 것을 알고 남비서와 김석기 본부장이 집에 찾아와서 풀려났고, 경찰이 와서 조사 중 이번 범행은 전문가의 솜씨라고 말하며 금품이 목적이 아니라 경고의 메시지인 거 같다고 말을 한다

형사가 마음에 집히는 사람이 없냐고 묻자 고민 하다가 이번 사건 범인을 알 것 같다며 말하기 직전 끝이 난다.

서진호는 오피스텔을 계약했다면서 백설아에게 찾아가서 알렸다 하지만 백설아는 소속사 대표에게 허락을 받고 한 거냐고 물었고, 서진호는 계약을 무기로 꼼짝을 못 하게 만들었지만 이제는 그 사람들 말대로 하지 않을 것이고 다음 주 이사 할 거고 바로 인터뷰를 해서 민주련과 파혼 한 뒤에 정인엔터와 한 노예 계약을 공개하고 그 뒤에 백설아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백설아는 우리 아기는 죽어가면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면서 그때 결심 했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되찾아 오겠다고 이제 드디어 해냈다고 내 손으로 되찾아온 정우진 아니 서진호  내 손으로 버릴 수 있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백설아의 이모와 할머니가 민태창의 집에 찾아가서 사람을 시켜 민주련의 약혼반지를 찾으려는 과정에서 남편이 맞았다는 사실에 치료비는 필요 없으니 사과를 하라고 한다 민태창은 이런 버러지들은 버릇을 고쳐야 한다면서 폭행하고 감금을 했다.

두 사람이 연락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설아는 민주련에게 정우진을 보내주는 대신에 이모와 할머니를 봤는지 못 봤는지 이야기해달라고 제의를 했다.

민주련은 두 사람을 풀어주고 자기 방에 가서 울었다.

다음날 민태창과 말다툼을 하고 속상해한다.

백설아는 이선애 여사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하며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