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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이나 저녁에 뭐 먹을 거 사놔야겠다 싶어서 편의점 잠시 들러서 구경하며 뭐가 좋을까 구경하고 있었는데



이게 보였다 국물이 있는 건데 약간 꾸덕한 건가? 싶어서 이거나 먹어보자 싶어서 계산하려는데 사장님이 요즘 이거 제품 다른 곳에서는 못 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길래
역시 내가 음식 픽 하나는 잘하지ㅋㅋㅋ 그러면서 사 왔다

수프 2개가 있는데 후첨수프는 제외하고 하나를 넣고 컵에 용기 그릇에 표기된 곳까지 물을 넣었는데 면이 다 잠기지 않아서 제대로 익을까 걱정은 됐지만 설명서 대로 전자레인지 2분을 돌렸다


돌리고 나면 이렇게 나왔고 바로 후첨수프를 넣었다


다 비비고 나면 살짝 국물이 있어 보이는데 계속 비비다 보면 거의 사라진다


파스타로는 먹어봤지만 신라면 면이 얇아서 괜찮으려나 싶었지만 역시나 라면은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정도의 꾸덕함은 아니지만 면에 소스가 잘 배어 있고 신라면만큼은 보다는 매운맛이 덜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건 건더기에 편마늘 조각이 있다는 거였다
파스타 먹고 싶을때 저렴하게 먹고 싶을 때 돈 없으면 1800원으로 이거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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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야간 근무를 하고 일을 마친 후 부모님을 모시고 점심을 같이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도로변에 위치해 있었는데 생각보다 주차 공간이 있었어요
11:30분 오픈 시간에 예약을 했던 터라 사람이 없었는 듯했어요

 
청국장 + 제육정식에 고등어구이, 대추 떡갈비를 추가했어요
 
청국장은 명절에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이랑 비슷해서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제육볶음은 살짝 매콤한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짜지도 않아서 좋더라고요
고등어구이는 오랜만에 먹었는데 잔뼈는 씹어서 먹어도 될 정도였고 짭조름하고 맛있었어요
다른 밑반찬들도 간이 강하지 않았어요

 
수제 떡갈비라 그런지 보통 냉동 떡갈비 같은 경우에는 고기 씹히는 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는데 이 대구 떡갈비 같은 경우에는 고기고기 한 식감과 맛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나올 때에는 덩어리 하나로 나오길래 이해가 안됐는데 때서 한입씩 먹어보니 이렇게 한 덩어리로 만들어서 더 맛있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 또 한식이 먹고 싶어 졌을 때 방문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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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애용하는 이용자로 한 말씀드릴게요

 

문장이 어색하지 않나요?

 

79. 선애에게 문정인과 이혼을 서두르라고 압박하는 태창.

 

태창과 선애 위치만 바꾸면 제대로 된 문장 같은데 확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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