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좋아하는 연발남

백설아가 이선애에게 감독 교체 소식을 전화로 전한다

식사자리에서 정우진이 촬영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감독 교체 소식을 전한다

이선애가 찾아와 문정인을 만나러 왔고, 싸대기를 때린다 그리고 나현우를 자른다는 기사가 나온다면 정우진 불법 스폰서 기사로 뒤덮어 버린다고 말한다

민태창이 곽전무가 용희를 만났다는 사실을 물었다 민태창이 많이 신경 쓰는 것 같아서 자신이 처리하려고 했다고 이야기를 하며 마무리가 된다

용희가 이선애에게 명함을 받았다고 연락을 해와서 만났다 민태창을 찾아간 이유를 묻게 되고 민주련이 용희의 친딸인걸 이선애가 알게 되었다 사연을 듣고는 용희에게 200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영양제를 사러 간 용희를 최미선이 알아보고 딸을 낳았다는 사실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용희는 황급히 사고 나가버렸다

대본 연습에 문정인이 정우진 매니저라고 또 참석을 했고, 화가 난 나현우는 나가지 않겠다면 자신이 나가겠다고 하자 백설아도 같이 나가겠다고 동참하니 정우진도 아무 말 없이 일어나면서 다른 배우, 스태프들도 전부 일어나자 그제야 나갔다

문정인이 대본 연습에 빠지고 난 후에 어처구니없는 문자를 나현우에게 보낸다

용희가 자신의 친딸인 민주련을 보여달라고 한다 하지만 조용히 살고 다시 나타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인다고 협박했지만 용희는 폐암 4기라 병 걸려서 얼마 못 사니까 민태창 손에 죽으나 똑같으니 무조건 봐야겠다고 한다

그 와중에 민주련이 찾아왔지만 옷 갈아입는다며 나중에 보자고 한다 그러고 나서 용희가 병원비라도 도와달라고 하자 민태창은 거짓말하지 말라며 그냥 가라고 한 뒤 남비서에게 뒤를 밟아 보라고 한다

문정인이 회사에 들어와 촬영을 중지시킨다 나현우가 전화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일단 들어와서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용희가 돌아다니다가 민주련과 만나 잠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탕비실에서 민주련 물을 건네주자 약 먹을 시간인데 고맙다고 한다

민태창이 용희와 민주련이 같이 있는 걸 보고는 나오는 걸 기다렸다가 민주련을 부른다

탕비실에서 용희가 민주련이 자기 딸이라고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1억을 요구하였고 버티다 민태창은 주겠다고 하였다 그 장면을 정우진이 목격하고 민주련이 오는 것을 보고 막아서며 말을 돌렸다

김석기가 백설아에게 감독을 교체하려는 것을 알렸고 백설아는 문정인에게 찾아가 감독 교체하면 이때까지의 일을 전부 고소하겠다고 말한다

이번주 주말이면 막을 내리는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를 시원하게 처단해주는 사이다 같은 드라마다

지옥에서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죽고 나면 지옥에 와서 살인전문 제판관인 유스티티아에게 형량을 받아 지옥에서의 형량을 제판을 받게 된다 그런 와중에 당일 제판이 끝났는데 추가로 한 명의 여자가 더 오게 된다 자신은 살인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하지만 결국 강제 제판으로 지옥에 보내지면서 상위 악마가 나타나 잘못된 제판으로 인해 인간계에서 살인을 저질렀지만 제대로 처벌받지 못한 10명 죽여서 지옥으로 보내라고 하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오늘 저녁과 내일이면 막을 내리는데 몰아보기에 딱 좋다고 생각해요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과정이 참 통쾌하고 현실의 법에서는 범죄자들에게 처벌을 내리고 있는지 솔직히 잘 못 느낀다고 생각 하기에 시청자들이 좋아하지 않나 싶어요

저는 이것 외에 박신혜 배우도 너무 이쁘게 나오는 것도 있지만 김재영 배우와 투닥거리는 캐미도 너무 좋았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해피앤딩으로 막을 내렸으면 좋겠어요

백설아가 연기자 외에는 나가라고 했지만 문정인은 나가지 않는다 그러자 나현우가 문정인이 있으면서 이래저래 참견하면서 연기자들 혼란만 온다고 나가달라고 부탁했지만 절대 못 나간다며 대본연습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고 말했고, 그래서 나현우가 나갔다

김석기가 나현우를 찾아왔다 나현우는 자신이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다며 방송국과 상의해서 새로운 연출 구라 하고 말한다

나현우가 백설아에게 우리 드라마 끝까지 가겠다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말한다 백설아가 설득을 하자 생각해 보겠다고 말한다

민태창이 이선애에게 자신이 이혼하면 회사 살려주는 거냐고 물었고 이선애는 당연히 살려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민태창이 어떻게 이만한 부자가 됐냐고 물었고 이선애는 재혼하자마자 남편이 심장병으로 떠나고 그 이후로 이어받은 사업이 잘 풀려서 이만큼 커졌다고 말한다

이자를 내지 않아서 이선애가 민태창을 찾아와서 이자를 내놓으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혼할 생각 없어 보인다며 다른 여자 꼬실 때 사용하라며 전에 받았던 쌍가락지를 돌려준다

밖에서 민태창과 몸도 섞은 사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여자의 목소리가 방 안까지 들리며 여자가 들이닥쳤다 남비서에게 어서 데리고 나가라지만 뿌리치며 이러면 우리 주련이 찾아가겠다고 말하자 민태창은 가만히 있는다

이선애가 나가려는데 여자가 되게 세련되게 바뀌셨다고 말을 하지만 이선애는 누군지 알아보지 못 하자 사람을 잘못 봤다고 죄송하다고 말한다

이선애가 회사에 돌아가 다시 생각하다 박전무에게 전화를 해서 부탁을 한다

웨이브 애용하는 이용자로 한 말씀드릴게요

문장이 어색하지 않나요?

79. 선애에게 문정인과 이혼을 서두르라고 압박하는 태창.

태창과 선애 위치만 바꾸면 제대로 된 문장 같은데 확인 부탁드려요!

요즘 드는 생각이지만 일일드라마인데 드문드문 방영되는 게 꼭 드라마 속 이야기가 현실이 아닌가 라는 실제 이야기 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매일매일 잘 올라왔는데 분명 사정이 있어서 연속 방영이 되지 못하고 있겠지만 드라마 속 내용을 보면 작가와 제작사 간에 다툼으로 감독이 중제를 하며 드라마를 진행했지만 79회 예고을 보면 감독이 일하지 않겠다는 대사까지 나오니까 진짜 실화 바탕으로 각색돼서 나온 게 아닌가 라는 심심한 상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