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15회

전남진에게 오피스텔에 짐을 옮겨놨다는 연락이 진상아에게 온다

 

김소우가 진상아에게 찾아와 잠깐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진상아는 이야기 하라고 하지만 김소우는 나가서 이야기하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나중에 하자고 말하다가 미팅이 있다고 말했고

김소우는 미팅이 끝나고 연락하라고 말하고 나간다

 

김소우에게 유치원에서 김태리가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고는 찾아다닌다

지난번 김소우와 같이 소원일 빌었던 장소에서 소원을 빌러 혼자 찾아왔다고 한다

김태리가 할머니가 엄마, 아빠를 귀찮게 하면 안 된다며 제주도에 가라고 했다고 말한다

김소우는 같이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김태리와 산책을 한다

 

피선주는 전남진이 머물기로 한 오피스텔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들어간다

화장실에서 칫솔 2개와 여성 생리대를 보게 되고

이때 전남진과 진상아가 같이 들어온다

피선주는 뒷걸음질 치다가 유리컵을 떨어뜨려 깨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