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례는 암 초기라 추가 치료 없이
수술만 하면 된다고 한다
이다림이 서강주와 백지연이 있는 호텔에 큰 짐을 싸들고 간다
이다림이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서강주가 이다림과 사귀는 사이라고 하며 엄마 비위 맞춰준다고 피곤하고 이혼한다고 해서 스트레스받고 사는 게 짜증 나고 신경질 난다며 이다림과 떠날 거라며 짐을 들고 아디림의 팔을 잡고 끌고 나간다
서강주는 이다림에게 15년 전 서강주의 할아버지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물려주신 떳떳하지 못 한 돈인데 세금을 내지 않으려
금고에 숨겨놨는데 도둑 2명이 훔쳐가 으악산에 묻었는데
그걸 발견했던 것이었고 서강주와 지승돈은 도둑에게 당하고 나서 알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서강주는 돈을 자신의 엄마 땅에 묻고 말하지 않을 거라고,
나중에 설득해서 떳떳하게 쓸 거라고 이야기한다
백지연은 세탁소에 쳐들어가 고봉희에게 이다림이 찾아와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다 말싸움이 일어났고
백지연은 당신 딸이 왜 무릎을 꿇냐고 물으며 애라도 가진 거 아니냐고 말한다
고봉희가 말도 안 된다고 말하지만
백지연이 그럼 왜 큰 가방을 들고 오고 무릎 꿇은 애 손목을 끌고 나가냐고 그런다
화가 난 백지연이 종이컵에 있던 커피를 세탁물에 뿌려버린다
이때 도착한 서강주와 이다림이 말린다
고봉희가 이다림에게 임신했냐고 다 듣는 앞에서 이야기하라고 말한다
갑자기 서강주가 이다림과 헤어지겠다고 소리치며 이 사건은 일단락되며
고봉희는 이다림에게 세탁소 불을 낸 저 회상이랑 만나면 자신과 끝이라고 말한다
지승돈은 고봉희에게 차태웅이 술에 취했으니 데려가라 전화했다
고봉희는 꾸미고 배해자에게 제일 비싼 술을 달라고 해 받아서
지승돈의 집에 가서 술 마시고 자고 가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고봉희는 차태웅과 지승돈에게 한 집에 같이 살아보면서
부자지간에 정도 나누고 맞나 안 맞나 알아가 보라고 말한다
이다림이 돈에 대해 말하기 전에 할아버지가 먼저
침대 밑에 돈이 사라진 걸 보고 쓰러졌서 이만득은 병원에 실려갔다
서강주가 세탁소에 찾아와 소식을 듣고 병원에 찾아가 이만득이 괜찮냐고 물었다
이만득이 오늘 깨어나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할머니와 엄마는 이만득이 왜 쓰러졌는지 아직 모른다고 말한다
이다림은 다 자신의 눈 때문에 으악산에서 돈을 훔쳐온 것이라며 어떻게 하냐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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